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9권 [드래곤]   -작품감상

"드래곤"
그것은 학원도시의 기밀중에 기밀로 취급되는 정보회선 언더라인에 조차 이름 밖에 명시되있지 않은, 학원도시의 어둠의 어둠의 어둠의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하는 존재
학원도시 최강의 초능력자,액셀러레이터와 그가 속한 학원도시 뒷세계의 암부조직, 그룹은 상층부에 대항할 히든 카드로써 드래곤에 관한 정보를 갈망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그룹에게 내려진 테러리스트 말살 미션.
"훌라우프"라는 입자가속장치를 점거한 테러리스트를 말살에 성공한 그룹이었지만, 그 테러리스트의 목적 또한 "드래곤에 관한 정보"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데.....

그 무렵, "체정"의 과복용으로 입원했던 타키츠보리코의 병문안을 갔던 하마즈라와 키누하타, 타키츠보의 퇴원소식을 듣고 퇴원축하파티의 준비를 하던중, 키누하타가 새로운 팀의 참가 명령을 받았지만 그것을 무시하고 단독 행동으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하마즈라와 동행하는데, 그런 둘을 쫓아 나타난 것은 놀랍게도 학원도시의 공격헬기인 "여섯장의 날개"였다.

일허일실, 변화 무쌍한 음모가 떠도는 학원도시의 이면에서 두 주인공이 움직이기 시작했을때, 학원도시의 감추어져있던 비밀이 폭로된다!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19권 리뷰입니다. 이번 이야기는 표지에서 확연히 알 수 있다시피 15권에 이어지는 학원도시 암부편, 그리고 어쩌면 암부편의 최종장이 될 수도 있는 이야기입니다. SS2를 포함한 4권의 공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의 첫페이지에 13,SS1,15,SS2를 펴놓을 것을 추천할 만큼 확실한 속편. 이미 13,15권등에서 등장한 인물이나 기관 명들이 정말로 아무런 설명없이 자연스럽게 나와서 이야기에 관계하고 있으므로 기억이 잘 안나시는 분들은 정말로 찾아보면서 보시는게 좋을 지도 모르겠습니다(웃음)

이야기는 15권과 비슷한 분위기로 시작해서 비슷한 분위기안에서 전개 되지만, 그 흐름과 과정은 전혀 다른 것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우선 15권에서 주인공으로써의 자리를 확립한 하마즈라 시점의 비중이 조금도 높아졌다는 것도 있지만, 15권리뷰에서 언급했듯이 15권은 한 사건이 끝나면 또다른 사건이 일어나길 반복하면서 각각의 주요 캐릭터들에 대한 복선과 이야기의 기반을 쌓았지만 19권에서는 지금까지 쌓아논 것들을 충분히 활용해서 하나의 결말을 끌어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15권은 액션과 스릴이 동반했다면 19권은 감추어져있던 것들과 지금까지 쌓아 왔던 것들을 낯낯히 밝혀내는 폭로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이야기의 중심은 여전히 액셀러레이터 쪽에 무거운 비중을 두고 있으므로 액셀러레이터 사이드의 키워드인 "드래곤"을 둘러싼 사건들의 연쇄작용으로 이야기가 전개 되지만, 하마즈라 사이드에 관해서는 드래곤과의 직접적인 관계는 존재하지 않고 이쪽 사이드의 키워드는 "하마즈라 시아게"라는 인물 자체라는 것이 흥미롭습니다.

또한 하나의 메인 키워드를 중심으로 사건들이 연쇄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한치의 방심도 허용하지 않는 치밀한 전개가 정말 큰 찬사를 보내고 싶은 점, 본 리뷰에서도 종종 언급해왔던 금서에서 가장 재밌는 권을 꼽으라면 15,19권을 꼽는 경우가 많다는 예에서 나오는 만큼, 취향의 차이에 따라서 이야기 전개 방식에 따라 15,19권을 나누어 지긴 해도 전체적으로 15,19권은 정말 금서시리즈 중에서도 머리 하나 더 나와있는 필력입니다. 특히나 19권은 새로운 등장인물과 새로운 떡밥을 등장시키기를 좋아하는 카마치씨가 그런것을 과감히 버리고 지금까지 쌓아왔던 것들을 가지고 농밀한 이야기 구성에 전력을 다한 느낌이 확 전해져오는 19권은 어쩌면 20권넘개 전개한 인기작품이니까 낼 수 있는 매력이었다고도 생각됩니다. 어찌 됬든 결론은 한번 빠져 들면 다 보기 직전까지는 해어 나올 수 없을 정도의 매력이라는 것. 필히 독서 중간에 방해를 받지 않도록 여러가지 해야할 일을들 전부 해두고 읽기 시작할 것을 추천드립니다(웃음)

이번 권에서 한걸음 내딛은 주인공이라 하면 역시 하마즈라 시아게, 액셀러레이터가 화려한 활약을 보여준 반면 , 기본적으로 정말 아무런 능력도 없고 지력도 없는 하마즈라는 눈에 띄는 활약상은 없지만 본문상에서도 나오듯이 지켜야 할 인물, 즉 타치츠보 리코를 지킬때 만큼은 자타공인의 히어로가 될 만큼 15권 말에 나온 결의보다 더욱 뚜렷한 인상을 심어주고 에이와스에게 인정받고 알레이스타의 플랜에 영향을 줄만한 이래귤러가 될만큼 이번권에서 확실히 3 히어로 채제를 확립하는데 성공했습니다. 그것 뿐만 아니라 하마즈라 시아게라는 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것 자체가 정말 이작품의 큰 매력이라고 생각하는데, 겉치레 뿐인 "평범함"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가지고 있는 타 작품의 이도저도 아닌 캐릭터가아니라 정말로 뒷배경에서 이름도 안나올 NPC레벨의 인물이 자신의 힘으로 진흙탕을 굴러서 영웅적인 화려함은 없지만 오직 자신의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일어서는 건 정말 색다른 멋짐이 존재합니다.

또한 이번 이야기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이야기의 주인공인 액셀러레이터는, 그의 악으로써의 카리스마의 절정을 보여주면서 그가 추구하는 악에 점점더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그와 상반되게 타인으로 부터는 정반대의 평가를 받으면서 앞으로의 전환점에 관한 복선을 갖게 됩니다. 우선 액셀러레이터가 가장 크게 정신적으로도 그의 능력적인 면에서도 진화하기 위한 발판으로써 이번 19권에서 그는 처음으로 완벽한 패배를 경험하게 됩니다. 지금까지 그의 벡터 조작능력의 빈틈을 뚫은 몇몇 캐릭터의 전투 법이 아니라 그야말로 액셀러레이터가 자랑하는 그의 초능력의 모든 힘을 쏟아 부었음에도 불구하고 정면에서 그 모든 것은 부서지고 패배합니다, 끝에가서는 그의 비장의 카드라고 할 수 있는 검은 날개 조차 깨끗히 분쇄되고 마지막 순간에 자신의 목숨을 위기에 던지면서 까지 지혜를 짜낸 작전조차 무효가 되면서 완벽한 절망감을 안겨줍니다. 그야말로 더이상은 앞으로도 뒤로도 움직일 수없는 상태를 만들어서 반드시 큰 진보가 있어야함을 강하게 제시하는 복선으로써 작용하죠, 특히나 이야기의 전개중 내내 최고도로 발전한 그의 전술적 재능과 강대한 능력을 계속 해서 강조해 온 만큼 마지막에 절망감 또한 한층 뚜렷하게 드러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와 적대한 에이와스라는 존재의 능력을 실감시키기에도 충분한 짧지만 굵은 전개였습니다.

이제 이야기는 종반에 이르러서 모든 주인공은 한 곳으로 집결하고 지금까지 쌓아왔던 모든 것들이 격돌하는 지문의 설명대로 "혹성규모의 전란"의 앞에서 3명의 주인공은 어떤 대답을 이끌어 낼것인가가 가장 주목되는 본 시리즈에서 3인의 주인공은 3인 삼색의 용기를 손에 넣고 자신의 나아갈 바를 확립하였습니다. 이제는 과연 그들이 어떤 대답을 내는지 지켜보는 것만 남은 듯하네요.

이상으로 리뷰를 마치겠습니다.


덧글

  • 宮崎 白 2010/05/06 22:19 # 답글

    타키츠보 리코~~
    제발 잘 나오길...
  • 요한 2010/05/08 21:54 #

    그러게요 저번 리뷰에서도 말했듯이 번역하기 곤란한 점이 몇개 있는데 얼마나 좋은 의역이 나올지..(산시타를 생각하면 좀 불안하기도 합니다만..)
  • 노을 2010/05/08 16:48 # 삭제 답글

    전환점에 관한 복선을 '갔'게 됩니다.
    ->전환점에 관한 복선을 '갖'게 됩니다.

    오타 수정 부탁드립니다.
  • 요한 2010/05/08 21:53 #

    지적 감사합니다 ㅋ
  • 동굴아저씨 2010/05/08 21:09 # 답글

    19권이 나왔군요...
    얼른 봐야되는데;;
  • 요한 2010/05/08 21:53 #

    19권은 아직 정발 되지 않았습니다 18권이 막 정발된 참이지요 ㅋㅅㅋ

    저는 항상 원서로 보고 있기 때문에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 동굴아저씨 2010/05/08 21:56 #

    앍!!!
    손나 바나나...(응?)
  • 노을 2010/05/09 18:40 # 삭제 답글

    아 그리고 오타 지적 하나 더.

    마지막에 절망감 또한 한층 뚜'렸'하게 드러날 수 있'엇'습니다.
    ->마지막에 절망감 또한 한층 뚜'렷'하게 드러날 수 있'었'습니다.
  • 요한 2010/08/29 18:30 #

    지적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 Darluac 2010/06/13 21:35 # 삭제 답글

    오늘 19권을 사서 봤는데 정말 예술이더군요,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진리의 엑간지
  • 요한 2010/08/29 18:30 #

    19권 15권이야 말로 금서의 보고
  • 치카게 2010/06/16 00:38 # 삭제 답글

    지금 막 19권을 다읽었습니다.
    정말 최고의 내용이더군요.
    하마즈러 시아게와 타키츠보 리코우 커플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마지막의 키스신이 일러스트로 있었스면 좋았을텐데 말이죠.
  • 요한 2010/06/16 19:57 #

    그러게 말입니다....그래서 저는 어서 빨리 애니가 3기까지 하기를 바라고있습죠(...)
  • 헐헐헐 2010/08/17 23:53 # 삭제 답글

    머야...왜 엑셀이 졌지...돈모아서빨리19권을..
  • 요한 2010/08/29 18:31 #

    후후 보셨을려나. 뭐 액셀이 아니라 다른 누구였어도 졌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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